남가주 지역의 연합감리교(UMC) 한인교회 담임목사들이 임지를 이동한다. 가주 태평양 연회(칼팩) 그랜트 하기야 주재감독은 최근 한인교회 일부 목회자들에 대한 신임 파송을 공표했다.

이에 따라 나성금란교회를 담임하던 정상용 목사가 하와이 아이에야 연합감리교회로, 세리토스 UMC를 담임하던 이석부 목사가 나성금란교회로, LA복음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던 이영성 목사가 하와이 감람연합감리교회로 파송됐다.

또 마우이에서 영회회중을 담임하던 임재만 목사는 오하우에 있는 영어회중교회인 킬로마나연합감리교회로 파송되었다.

새로운 교회로 파송된 목회자들은 오는 7월 첫째 주일부터 부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