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하은, 신강민 등 11명 최우수상

2018-06-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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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경시 대회서

▶ 그림그리기 대상 공한나…글짓기 장원 류하늘

김하은, 신강민 등 11명 최우수상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조영숙)가 주최한 제26회 학력경시대회 및 학예 경연대회에서 한인 2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턱윌라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북미 지역 14개 한국학교 재학생 350여명이 학부모들과 함께 참석해 학력 경시대회, 글짓기, 그림 그리기 운동회 등에 참여, 대자연과 어울리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냈다.

이날 학력경시대회에서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의 류하늘, 타코마 제일 한국학교의 김하은, 타코마한국학교 신강민, 벨뷰통합한국학교 도예랑, 코가 한국학교 이아린, 타코마 한국학교 김민서, 무궁화 한국학교 김시현, 타코마 꿈나무 한국학교 최하늘, 벨뷰통합한국학교 최수혁, 시애틀 비전 한국학교 김다혜, 벨뷰 통합한국학교 조성 주 등 11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글짓기 대회에서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의 류하늘 군이 장원으로 선정됐고 전지원, 도예랑 황혜령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림 그리기 행사에서는 큰빛 한국학교의 공한나양이 대상을 차지했고 조해든, 한예은, 조다정, 이소이, 제이든 오크, 김예담, 김혜정, 장민아, 박현준군 등이 학년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조영숙 회장은 “다소 부족했던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다음 서북미 지역 협의회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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