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고층 아파트 공사장서 유리 판넬 떨어져 1명 사망
2018-05-29 (화) 07:35:06
이지훈 기자
맨하탄 미드타운의 한 고층 아파트 공사장에서 유리 판넬이 떨어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 소방국(FDNY)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30분께 센트럴 파크에서 2블럭 떨어진 웨스트 57 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 타워’ 공사 현장에서 무게가 3000파운드에 달하는 '10피트x 20피트' 크기의 유리 판넬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빌딩 시큐리티가드인 해리 람나우스(67)씨가 이를 맞고 숨졌다. 또 람나우스씨를 도우려던 공사장 인부 1명이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고 발생 직후 뉴욕시는 센트럴 팍 타워 공사 진행을 중단시켰다.
1,550피트의 높이로 지어지는 센트럴 팍 타워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1층에 위치한 노드스트롬 백화점이 개장 돼 운영 중이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