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지, LPGA 볼빅 챔피언십 우승

2018-05-29 (화) 07:28:34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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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 4승…1년 7개월만

이민지,  LPGA 볼빅 챔피언십 우승
이민지가 네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호주 동포인 이민지는 27일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이민지는 2위 김인경(30)에 1타를 앞서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10월 블루베이 LPGA 대회 우승 이후 1년 7개월 만에 통산 4승째이다.

이날 스물두 번째 생일을 맞은 이민지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19만5,000달러를 생일선물로 챙겼다.

최종 라운드에서 이민지는 김인경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17번 홀까지 동타를 이뤘지만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타차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주 세계 랭킹 15위에서 7계단이 오른 8위가 됐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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