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거치대 없는 자전거 공유 프로 시행

2018-05-25 (금) 07:32:19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7월부터 퀸즈 라커웨이 등 4개 보로 각 1곳씩 시범

뉴욕시 거치대 없는 자전거 공유 프로 시행

뉴욕시가 현재 시행하고있는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티바이크.〈AP〉

올해 여름부터 ‘거치대 없는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dockless bikeshare pilot programs)이 시행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는 7월부터 퀸즈 라커웨이와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 브롱스 포드햄대, 스태튼 아일랜드 노스쇼어 등 4곳에서 거치대 없는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픽업해 다시 거치대에 반납해야하는 현재의 시티바이크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2달러만 지불하면 자전거의 자동 잠금, 해제가 가능하고 정해진 거치대 없이 원하는 곳에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뉴욕시는 거치대가 차지하는 도로 공간과 거치대 구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해 여름부터는 보다 많은 뉴요커들이 자전거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거치대 없는 자전거공유 프로그램은 9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한 후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뉴욕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