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인회‘한국의 맛’행사

2018-05-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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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별무용단 공연과 한국 음식 선보여 박수 갈채

부인회‘한국의 맛’행사
대한부인회(이사장 김명숙ㆍ자원봉사위원장 김경숙)가 지난 19일 타코마 스타센터에서 연례‘한국의 맛’(Taste of Korea) 행사를 열어 한국의 맛과 멋을 주류사회에 맘껏 뽐냈다.

대한부인회가 시애틀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한국 문화주간’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체 참석자 가운데 80% 정도가 한국어 교육 담당 교사들과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및 그 가족 등 외국인들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린우드에 있는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이 출연해 한국 전통 공연의 진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King-5의 미쉘 리 기자와 유명 한인 요리사인 레이첼 양씨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한인으로서 주류 사회에서 당당하게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대한부인회는 한식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저녁 식사를 대접한 가운데 행사 마지막으로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이사들이 무대 위로 올라 큰 절을 올려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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