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 복음선교 연합회 총회 열려

2018-05-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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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동양선교교회…20일 창립 기념예배도

벨뷰에 소재한 시애틀 동양선교교회(담임 황경수 목사)가 오는 20일 교회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권사 임직 예배를 갖는다.

시애틀 동양선교교회는 LA 동양선교교회 창립자인 고 임동선 목사가 1994년 시애틀 지교회로 설립한 이래 지역 복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올해 임직 받는 권사는 교회의 큰 일꾼인 백희선 집사와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을 연임하고 현재는 시애틀 한인회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이수잔 집사이다. 이 집사는 LA에 거주할 때부터 동양선교교회에 출석해왔다. 이날 윤여춘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된다.


한편, 시애틀 동양선교교회가 속해 있는 세계 복음선교 연합회(WEMA)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 33차 연례 총회를 시애틀 동양선교교회에서 갖는다.

올해 총회 주제는 “예수님과의 만남”이며 세계 각지의 회원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약 80명이 참석한다. WEMA 소속으로 최근 북한에서 풀려난 김학송 선교사와 부인도 참석할 예정이지만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WEMA는 고 임동선 목사의 주도로 1987년 설립됐으며 지역 교회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구촌 선교를 지상최대 사명으로 삼는 국제 선교 협력기관이다.

전화: (425)443-1004
동양선교교회: 15318 SE Newport Way, Bellevue, WA 9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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