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태권도팀이 제43회 전미대학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총 38번째 우승이다.

전미대학태권도협회는 1970년 민경호 교수가 창설한 이래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미 전역 180여개 대학 6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큰 규모로 발전했다.

또한 미대학 대표 선수들은 대만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세계 8위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5일 오클랜드 오가네에서 열린 우승 축하연에 태권도팀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안창섭 교수, 민경호 명예교수, 이상백 전 북가주CBMC총연합회장, 소피아 정 코치. <사진 UC버클리 무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