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래스카 항공 신사옥 착공

2018-05-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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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본사 길 건너편에 12만 8,000 평방피트 규모로

알래스카 항공 신사옥 착공
시택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래스카 항공이 시택공항 인근에 새로운 사옥을 건설한다.

알래스카 항공은 지난 3일 시택공항 남동쪽에 위치한 옛 ‘샌드스톤 인’ 호텔 부지에서 총면적 12만 8,000 평방피트 규모의 신사옥 착공행사를 가졌다.

알래스카 항공은 6.8 에이커의 이 부지를 지난 1월 샌드스톤 인 호텔로부터 3,200만 달러에 매입했었다.


‘더 헙(The Hub)’으로 명명된 신사옥은 알래스카 항공의 기존 본사 맞은 편에 지어지며 항공사 측은 본사와 신사옥을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할 예정이다.

이 신사옥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600여명의 직원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버진 아메리카 항공을 인수한 알래스카 항공은 지난 5년새 76%의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워싱턴주 직원 7,700여명을 포함, 총 2만 2,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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