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R 주차퍼밋 판매 검토

2018-04-30 (월)
크게 작게

▶ 사운드 트랜짓, 일부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서

사운드 트랜짓이 스노호미시 카운티 일부 ‘파크&라이드(P&R)’가 만원현상을 빚자 대안으로 주차 퍼밋 판매를 검토 중이다. P&R은 개인 승용차를 주차해 두고 버스를 타는 곳이다.

트랜짓은 일부 P&R의 이용률이 최고 97%까지 달하면서 주민들이 트랜짓 버스를 타지 못하고 개인 승용차를 운전해 출근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랜짓은 이에따라 버스 이용자들이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재 월 15~9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주차 퍼밋을 ‘나홀로 운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운드 트랜짓은 현재 이 같은 주차 퍼밋을 ‘카풀(Car Pool)’ 차량에만 판매하고 있다.

퍼밋 구매 자격은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사운드 트랜짓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로 제한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