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청소년 전문직세미나 성황

2018-04-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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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더럴웨이 한인회ㆍKAC-WA 공동 개최

한인청소년 전문직세미나 성황

지난 28일 열린 청소년 대상 전문직 세미나에 참가한 강사와 한인 청소년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오시은)와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ㆍ회장 줄리 강)가 지난 28일 페더럴웨이 컴포트 인에서 개최한 시애틀 한인청소년대상 멘토링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페더럴웨이 한인학부모협회(회장 김귀심) 소속 학생들을 비롯해 시애틀지역 한인 고교생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아마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스티븐 김, 스타벅스의 글로리아 신, 보잉의 정 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안 메지아, 모건 스탠리의 필립 리씨 등 시애틀지역 전문직 종사 한인 선배들이 강사로 나왔다.

이들은 후배들에게 대학진학, 전공과목, 직업 선택 등에서 겪었던 경험담과 다양한 직종별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해줬다.

오시은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 학생들에겐 대학 진학과 자신의 직업관 등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특히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멘토들이 생겨 마음이 든든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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