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바트역 2곳이 내달 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바트는 내달 25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과 밀브레역부터 피츠버그/베이포인트역까지 이어주는 바트 노선에 ‘피츠버그 센터’와 ‘앤티옥’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통식에 바트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앤티옥역부터 피츠버그/베이포인트역까지 시험 운행을 할 계획이며, 정식 운행은 다음 날인 5월 26일부터 할 예정이다.
4번 고속도로를 따라 운행할 이 새 바트 노선은 약 10마일 거리로 매일 매시간 양방향으로 각각 2,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활용 디젤을 연료로 삼는 이 열차 노선의 설치 비용은 총 5억 2,500만 달러로, 전력을 연료로 삼는 기존 모델의 노선으로 확장 설치했을 시 들어갔을 10억 달러 비용을 반 정도 절감한 셈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피츠버그 고등학교 재즈공연단과 앤티옥 고등학교 음악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바트역 및 노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바트 웹사이트(www.bart.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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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