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3월 실업률 4.8%

2018-04-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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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 주춤했지만 여전히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이 다소 주춤했던 지난 달에도 워싱턴주 고용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 고용안전국(ESD)의 수석경제학자 폴 튜렉은 3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4.8%라고 밝히고 “고용 시장이 평균 2.9%씩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한달간 워싱턴주에서는 총 3,9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전년 동기 대비 9만 3,500여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지난달 일자리 증가세는 올해 첫 두달에 비해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3월을 포함한 1분기는 전년 1분기에 비해 오히려 증가했다고 튜렉 수석경제학자는 지적했다.

벨뷰-에버렛을 포함한 광역 시애틀의 실업율은 3.8%를 유지했다.

워싱턴주 39개 카운티 중 3월 실업률이 가장 높은 콧은 페리 카운티로 16.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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