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한인회 발전 돕겠다”

2018-04-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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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친회, 홍윤선 회장 체제 첫 모임서 결의

“시애틀한인회 발전 돕겠다”
시애틀 한인회 전 현직 회장들의 모임인 시애틀한친회(회장 홍윤선)가 올해 첫 모임을 갖고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맏형 격인 시애틀 한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기로 결의했다.

시애틀 한친회는 19일 쇼어라인 해남갈비에서 모임을 갖고 홍 회장에 이어 김기현 전 회장을 사무총장으로, 강석동 전 회장을 재무로 선출해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홍 회장은 “제가 주류사회 등에서 30년 이상을 활동했지만 ‘시애틀 한인회장을 지냈다’고 말했을 때 가장 알아줬다”면서 “시애틀 한친회가 시애틀 한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바로 우리 한인사회 발전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친회는 시페어와 ‘아리랑의 밤’ 등 시애틀 한인회가 주도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시애틀 한인회관과 시애틀에 있는 대전공원 팔각정 청소 등도 정기적으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한친회 모임에는 강동언ㆍ박태호ㆍ곽종세ㆍ강석동ㆍ유철웅ㆍ강희열ㆍ홍승주ㆍ민학균ㆍ한원섭ㆍ홍윤선ㆍ김기현 서용환ㆍ 조기승 전 현직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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