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시장선거에 출마한 제인 김 후보의 한글 선거 포스터가 처음 제작됐다. 미 주류무대서 한인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제인 김은 그동안 SF교육위원(2004, 2006), SF수퍼바이저(2010), 주상원의원(2016) 선거에 출마했을 때 영어와 중국어 선거포스터만 제작해 한인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그린 장(제인 김 선거캠프 선거위원)씨는 “처음 제작된 한글 포스터를 한인식당, 마켓, 교회 등에 부착하고 한인들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라면서 “미 대도시 최초의 한인 시장 만들기에 힘을 쏟아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제인 김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