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문위원 12명 추가위촉

2018-04-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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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 시애틀협의회 109명으로 늘어나

▶ 강석동씨 상임고문으로

자문위원 12명 추가위촉

이형종(왼쪽에서 세번째) 시애틀총영사가 10일 평통 시애틀협의회 추가 자문위원들의 위촉장 전수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노덕환)는 한국정부가 임명한 추가 자문위원 12명의 위촉장을 지난 10일 이형종 시애틀총영사가 전수했다고 밝혔다.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정섭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장, 김왕진 변호사, 김근영ㆍ지가슬씨 등 시애틀에서 6명, 유영만 오리건주 한인그로서리협회장 및 김대형 변호사, 첼리스트 한혜숙씨 등 오리건주에서 3명 및 앵커리지 지회에서 3명 등이다. 이에 따라 평통 시애틀협의회 전체 자문위원은 10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총영사는 이날 평통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평통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의 홍보대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이어 이날 오후 벨뷰 사무실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강석동 위원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시애틀협의회 상임고문은 이수잔 단장을 비롯해 홍승주ㆍ김민제 위원 등 4명으로 늘어났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오는 5월12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에서 골든벨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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