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3월한달간 145건…전년비 32% 증가
뉴욕시에서 성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4일 발표한 범죄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발생한 성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45건으로 집계됐다.
올 1~3월 발생한 성범죄 누계 역시 3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8% 늘어났다.
경찰은 “전체적인 범죄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성관련 범죄만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성범죄의 경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 피해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련 수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성범죄 특별조사관 20명을 투입해 성범죄 피해사실 신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뉴욕시에서 2018년 1/4분기 동안 발생한 범죄는 2만1,413건으로 전년 대비 4.1% 줄었다.
유형별로 보면 살인 14%, 강도 5.7%, 폭행 2.1%, 중절도 4.5, 총기 13.6%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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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