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izKids 장학생’ 신청 마감 임박

2018-04-05 (목)
크게 작게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5일까지 서둘러 신청 당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사진)가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WBW) 비즈키즈(BizKids) 프로그램의 참가신청 마감이 임박했다.

상공회는 WBW 비즈키즈 장학생 신청마감을 오는 15일로 결정했다면서 참가 희망 고교생들에게 신청을 서둘라고 달라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인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1주일간 시애틀 대학(SU)에서 주류사회 지도자와 멘토들의 강의를 들으며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배울뿐 아니라 차세대 리더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상공회의소는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인 고교생 6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대상은 9학년부터 12학년인 워싱턴주 한인 고교생이다.

장학생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나의 첫번째 스타트 업 아이디어’(My first Startup idea)를 주제로 쓴 에세이를 오는 15일까지 한인상공회의소(KACCWA P.O.Box 3154 Bellevue, WA 98007-3154)로 보내야 한다.

상공회는 선발된 학생들의 참가비의 50%를 지원하고 장학증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상공회는 이 프로그램을 후원해줄 개인 및 한인단체, 업소, 기관 등을 찾고 있다. 이들은 비영리단체(501c3)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문의: (206)778- 9071(김행숙 회장), (425)503- 1570(주디 문 부회장) (206)491-1918(윤이나 사무총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