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니뱅크, SBA 대출 책임자 영입

2018-04-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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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여년 경력 김 완 매니저, 벨뷰지점서 근무 시작

시애틀 토착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김 완씨를 연방중소기업청(SBA) 대출 프로덕션 매니저로 선임했다.

김 씨는 US Bank와 구 Center Bank 등 여러 한인은행 및 주류 은행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SBA대출 전문가로 지난 2일부터 유니뱅크 벨뷰지점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피터 박 행장은 “지난 20여년간 SBA대출에 주력해 온 김 매니저의 영입으로 시애틀지역 한인 고객들의 SBA 대출 업무가 더욱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한인 고객들에게도 SBA 대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이는 유니뱅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유니뱅크가 자리잡고 있는 시애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고 앞으로 유니뱅크가 고객기반을 한인고객에서 한인을 포함한 다인종 고객으로 다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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