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악으로 민간외교 전도사 역할 톡톡”

2018-04-05 (목) 08:16:49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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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배 가든스테이트오페라 단장

주성배(사진) 가든스테이트오페라 단장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하며 가장 열렬히 활동한 한미 민간외교 전도사이다.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지지하는 뉴저지주 상·하원 합동 결의안과 페세익 카운티 결의안까지 이끌어내며 누구보다 바쁘게 뛰어다녔던 그는 트럼프 한인 후원회 회장을 맡아 한인사회와 워싱턴DC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성악가인 주 단장은 바리톤으로 오페라 ‘리골레토’. ‘세빌리아 이발사’ 등을 메트로 폴리탄 성악가들 및 이탈리아 마시모 단원들과 공연했고 링컨센터. 카네기홀. 유엔, 연방 대법원. 연방 의회 등 주요 공연장 및 정부청사에서 공연, 뉴욕, 뉴저지, 보스턴, 시카고. 필라델피아, LA 등 미 전역에서 총 200여개의 공연을 소화해냈다.


이밖에도 미국을 방문한 한국 불우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오는 한편 매년 정기적으로 형무소 재소자들을 위한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 단장은 “재소자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음악으로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페라단을 이끌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전하고자 재향군인병원을 방문, 위문공연도 펼치고 있다.

글로벌기업인 코리아 중공업개발(KHIND) 수석고문도 맡고 있는 주 단장은 최근 한국의 우수 인재들을 미국에 유치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기획중이다.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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