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연쇄차량절도 주의보

2018-04-05 (목) 07:50:31 서승재 기자
크게 작게

▶ 109경찰서, 2주간 최소 5건 발생

▶ “시동 걸어둔채 자리 비우지 말 것” 당부

퀸즈 플러싱에서 시동을 걸어놓고 잠시 운전석을 비운 차량을 타깃으로 한 연쇄 차량절도 주의보가 내려졌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6시45분께 퀸즈 플러싱 12로드와 유토피아파크웨이 교차로에 있는 한 주택에서 51세 남성 운전자가 예열을 위해 차량에 시동을 걸어 놓고 잠시 차를 비운 사이 20대 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차안으로 뛰어 들어가 차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수법의 차량 절도사건이 지난 2주간 플러싱 일대에서만 최소 5건이 발생했다는 게 109경찰서의 설명이다.


주디스 해리슨 109경찰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절대 차량에 시동을 걸어 놓고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한다”며 “용의자들은 불과 수 초만에 차량을 훔쳐 달아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해 ▲시동을 걸어 둔 채 차에서 떠나지 말 것 ▲차량 안에 키를 두고 내리지 말 것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 ▲도난방지 장치 설치할 것 ▲주변이 밝은 곳에 주차할 것 ▲차량 도난을 당한 경우 즉시 신고할 것 등 방안을 제시했다.

<서승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