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우들에 보금자리 제공하는 단체에 감사
▶ 1만달러 규모…기업 이윤 지역사회 환원 일환

아마존 에디슨 지사가 3월26일 트리플 씨(C) 하우징 단체에 1만달러가 넘는 생필품 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
지난 3월26일 아마존 에디슨 지사가 장애우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트리플 씨(C) 하우징 단체에게 1만달러가 넘는 생필품을 북부 에디슨 소재 주택국 (Edison Housing Authority, 14 Reverend Samuel Carpenter Blvd. Edison, NJ 08820)에서 전달했다.
트리플 씨(C) 하우징의 레슬리 스티베일 디렉터(사진)은 1월말 느닷없이 걸려온 전화 한통에 자신과 단체 전체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50명이상의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아마존 에디슨 지사의 캔디스 존스 (사진)는 답사에서 “12월말 기금 전달 후 지사 직원들 사이에서 트리플 씨 하우징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며 ”장애자 불우이웃과 홈리스를 돕는 이 단체를 더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가 본사에 문의를 해 생필품을 다루는 회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많은 회사들이 기꺼이 물품 기부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현찰과 달리 이 많은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없었던 것. 그래서 에디슨 시청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고 토머스 랭키 시장의 중재하에 지역에서 1954년부터 물품 유통업을 하고 있는 로막 물류회사 (Romark Logistics)를 연결해 줬다고 한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기부 받은 생필품을 무료로 로막사의 물류창고에 보관 하면서 필요한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토머스 랭키 에디슨 시장은 “이 행사야 말로 기업체, 커뮤니티, 봉사단체, 시정부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지역에 봉사를 하는 값진 모델이 될 것”이라며 묵묵히 뒷전에서 어려운 이웃을 30년 넘게 돕고 있는 트리플 씨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또 아마존과 로막의 기업체 사회참여 정신을 치사했으며 마지막으로 에디슨 시민 전체가 이런 불우 이웃과 장애우를 우대하는 지역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로 공을 돌렸다.
이날 행사의 배경은 아마존 에디슨 지사가 지난 해 연말 에디슨 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5곳에 5,000달러씩 총 2만5,000 달러를 기부한데서 비롯되었다. 지난 해 루트 27번 선상 코스트코-월마트 몰 맞은편에 문을 연 아마존 에디슨 배급센터 (Fulfillment Center)는 현재 중부 뉴저지에 소재한 5개 지부 중 장 바쁜 프로세싱 센터라고 이날 기금 전달을 위해 나온 켄디스 존스 디렉터가 밝혔다. 그는 지난 7월6일 아마존 사가 중부 뉴저지 대표적인 한인 밀집 타운 4곳에 300개의 킨들 전자책을 기증 (시가 3만달러), 지난해 연말 5개 단체 기금 전달 후 이번이 세 번째로 지역을 위해 기업의 이윤을 환원한다고 말했다.
기증식에서는 존스 디렉터는 본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번 기부는 단순히 대기업체가 남는 이윤으로 사회봉사를 하는 수준의 홍보의 차원이 아니다. 현재 에디슨 아마존 사에는 트리플 씨 하우징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이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을 매일 곁에서 지켜보면서 내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는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살고 일하는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작지만 무언가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들의 힘겨운 삶은 매일매일 돕고 뒷바라지 하는 트리플 씨 하우징 관계자들에게 최소한의 감사를 표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트리플 씨 하우징은 장애자, 홈리스,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단체로 항시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봉사를 원하거나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Triple C Housing: 주소, 1520 US Highway 130, Suite 201 North Brunswick, NJ 0890, 전화:732-658-6636,전자우편 info@triplechousing.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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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