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자동차 아닌 보행자 신호이용
2018-03-29 (목) 07:58:10
서승재 기자
▶ 뉴욕시, 자전거 이용자 안전위해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
뉴욕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자전거 이용자가 차량 신호가 아닌 보행자 신호를 따르도록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에 나섰다.
뉴욕시는 지난 2014년부터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0’으로 줄인다는 ‘비전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차로에서 보행자가 자동차 운전자보다 7~11초 먼저 신호가 바뀌어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보행자 신호 먼저’(Leading Pedestrian Interval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547개의 교차로에 LPI 신호등이 설치됐다. 시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행에 들어간 새 파일럿 프로그램은 LPI 신호등 설치 교차로 중 50곳에서 자전거 이용자도 보행 신호를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중에는 퀸즈 루즈벨트애비뉴와 34애비뉴 선상 등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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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