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치 보드워크 상징 대관람차 철거된다

2018-03-22 (목) 12:00:00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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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보드워크 상징 대관람차 철거된다
산타크루즈 해변 보드워크(Boardwalk)의 상징적 놀이시설이었던 대관람차가 곧 철거된다.

대관람차는 1907년 보드워크가 개장한지 52년 만인 1959년 첫 선을 보였다. 보드워크 관계자는 “새 대관람차가 설치될 수도 있다”며 2019년 여름에는 새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철거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대관람차는 현재 가동되지 않고 있다.

이번 철거결정으로 보드워크 대관람차는 약 60년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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