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에서 수류탄 발견돼 주민 대피
2018-03-21 (수) 12:00:00
임에녹 기자
산호세의 한 주택가에서 수류탄이 발견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19일 벌어졌다.
수류탄은 고든 애비뉴의 한 주택 건물에서 오후 4시 10분경 ‘에스테이트 세일(estate sale)’ 중 발견됐다. ‘에스테이트 세일’은 집 주인이 사망하거나 이사를 할 때 유품 혹은 집 안의 물건을 판매하는 세일을 말한다.
이로 인해 주위 10가구가 대피했으며, 폭탄 처리반이 출동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후 7시 17분경 SNS를 통해 상황이 안전하게 해결됐다고 공지했다.
<임에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