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인구 2058년 4억명 돌파… 연방센서스국, 고령화 가속

2018-03-20 (화) 07:47:0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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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구가 오는 2058년 4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2058년 4억 명을 돌파 한 뒤, 2060년에는 4억4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미국인구는 3억2,600만 명으로 앞으로 40년간 7,800만 명이 늘어난다는 계산이다.
미국인구는 2030년까지 매년 평균 230만 명씩 증가하다가 2030년과 2040년 사이 평균 180만 명으로 줄어들고, 2040년과 2060년 사이에는 평균 150만 명 증가분에 그칠 전망이다. 또 미국 인구의 중간 나이는 현 38세에서 2060년 43세로 늘어나는 고령화 사회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65세 노인 인구와 18세 미만 청소년 인구수가 역전될 전망이다. 현재는 청소년 인구가 7,360만 명으로 노인 인구 4,920만 명보다 많지만, 2035년 노인 인구가 7,800만 명을 돌파해 청소년 인구 7,64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060년에는 노인인구가 9,470만 명으로 청소년 인구 7,980명과 비교해 약 1,500만 명 더 많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체적인 미국 인구 증가에도 불구, 오히려 백인 인구는 2020년 1억9,900만 명에서 2060년 1억7,900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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