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측근 뇌물수수 유죄평결 “불똥튈라”조심

2018-03-20 (화) 07:40:57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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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오모 뉴욕주지사

최측근 뇌물수수 유죄평결 “불똥튈라”조심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최측근이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은 가운데, 올해 선거에 나서는 쿠오모 주지사에게 불똥이 튈 조짐이 일고 있다.

19일 뉴욕타임스는 쿠오모 주지사는 그의 보좌관이었던 조셉 퍼코코의 8주간의 재판 기록을 분석한 결과 쿠오모 주지사의 이름이 136차례 써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2월 재판에서는 증언과 심문 등을 진행하면서 하루에만 29차례나 그의 이름이 나왔고, 그의 아버지인 마리오 쿠오모 전 주지사의 이름은 500차례나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에 대해 “내가 범죄과정에 연루됐다는 발언은 한 번도 없었고, 내 이름조차 단 한 차례도 나온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오는 31일까지 통과시켜야하는 2019회계연도 예산안 논의를 위해 이번주 올바니 주의회로 복귀하는 쿠오모 주지사는 공화당으로부터 이에 대한 공격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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