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AK-알라메다 터널에 싱크홀

2018-03-20 (화) 12:00:00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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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알라메다 터널에 싱크홀

18일 오클랜드-알라메다 터널 ‘포지 튜브’에서 발견된 싱크홀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오클랜드시]

오클랜드와 알라메다를 이어주는 터널에 싱크홀이 생겨 19일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싱크홀은 ‘포지튜브(Posey Tube)’라고 불리는 오클랜드-알라메다 터널에서 발견됐다.

이에 말라메다 경찰국은 당일 7시 38분 SNS를 통해 싱크홀 보수 공사로 인해 당일 자정까지 포지 튜브가 폐쇄될 것이라고 알렸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AC 트렌짓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알라메다 공공사업 기관에 따르면 싱크홀은 터널 배수관이 망가져 주말에 비가 오면서 도로가 침식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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