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시티 공립교 교직원 노조 파업
2018-03-17 (토) 06:34:49
뉴저지 저지시티 공립학교 교직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저지시티 학군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공립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교직원 노조는 지난 8개월간 진행해 온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저지시티 공립교 교직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기는 1998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날 교직원 노조는 학교수업 진행도 거부한 채 각 학교 인근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이어갔으며, 학교들은 오전 수업만 진행했다.
임금협상의 쟁점은 교직원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대폭 커진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 교사는 “20년간 학교에 재직해왔는데 건강보험료를 한 달에 1,400달러를 지불해야 될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저지 공립교 교사 등 교직원에 대한 건강보험 규정이 2011년에 개정되면서 교직원들이 보험료를 더 부담하게 됐다.
교직원 노조는 저지시티 학군이 노조측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파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