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역사적 교회 건물 타운하우스 6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와

2018-03-17 (토) 12:00:00 송선희 기자
크게 작게

▶ SF 돌로레스 하이츠

샌프란시스코 돌로레스 하이츠(Dolores Heights)에 위치한 교회건물이 타운하우스로 개조돼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이 교회는 1917년 ‘그리스도 과학자의 두번째 교회’(Second Church of Christ Scientist)로서 100년 가까이 예배장소로 쓰여졌었다.

‘라이트 하우스’(Light House) 라고 알려진 이 건물은 건축가 윌리엄 크림의 설계로 지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이다.


교회는 2006년 샌프란시스코 건물감독원의 보수를 명령받았으나 비용문제로 2016년 타운하우스로 개조됐다.

4개 유닛으로 나눠져있는 이 타운하우스 중 침실 3개, 5천 평방피트의 마지막 유닛이 6백 14만9천 달러로 시장에 나왔다.

<송선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