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뉴저지/“주택 모시고 산다” 현실로

2018-03-19 (월) 12:00:00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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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카운티·에섹스카운티 등 주택세 12,000달러 근접

▶ 2017년 뉴저지 평균 주택세 8,690달러…전년비 141달러 ↑

중부뉴저지/“주택 모시고 산다” 현실로
어려운 한인 비즈니스 현실 와중에 더욱 근심을 가중시키는 것이 있다. 바로 주택세이다.
지난 2월 말 뉴저지 Department of Community Affairs 발표에 따르면 작년 2017년 뉴저지 평균 주택세는 8,690 달러로 2016년에 비해 141달러 더 올랐다.

그리고 중산층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며 8년전 주지사에 당선되었던 전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 재임시절 7,281달러에서 무려 19%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버겐 카운티, 에섹스 카운티, 유니언 카운티에서는 평균 1만2,000 달러에 근접하는 주택세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실로 ‘주택을 모시고 산다’는 우스개 소리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지난 연초 트럼프 행정부가 밀어부쳐 공화당이 다수인 의회에서 발현된 세금 개혁법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주택 세금 공제 혜택이 1만 달러로 제한이 되어 뉴저지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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