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트랜짓 요금 내년까지 동결
2018-03-15 (목) 07:49:33
뉴저지트랜짓의 열차와 버스 요금이 내년까지 동결된다.
필 머피 주지사는 14일 뉴저지트랜짓 이사회에 참석해 2018~19 회계연도에는 뉴저지트랜짓의 열차와 버스 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뉴저지트랜짓은 당초 연방정부가 의무화하고 있는 열차 속도제어시스템인 PTC(positive train control) 설치를 위해 요금인상을 검토해왔다.
머피 주지사는 대신 전날 발표한 새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본보 3월14일자 A1면>에 포함된 2억4,200만달러 규모의 뉴저지트랜짓 추가예산을 통해 버스 운전기사 등의 직원 채용을 늘리고 PTC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저지트랜짓은 지난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요금을 36%나 인상했지만, 열차와 버스의 잦은 사고와 주요 역에서 선로 공사까지 겹치면서 운행이 지연되고 취소되는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