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원들, ‘북 노동교화소 폐쇄 결의안’의회 제출
2018-03-08 (목) 08:56:04
연방 의회가 북한의 노동교화소에서 벌어지는 강간과 강제낙태 등 인권 유린 행위를 조명하고 나섰다.
7일 연방하원에 따르면 공화당 마이크 코너웨이(텍사스), 민주당 게리 코놀리(버지니아) 의원은 지난 5일 북한 노동교화소 폐쇄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이와 함께 8만~12만 명에 이르는 정치범을 석방하고, 강간과 강제낙태 등 인권 유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미 정부가 노동교화소 운영에 책임 있는 북한 당국자들을 끊임없이 추적 및 제재할 것을 요구했으며,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 수사와 재판을 맡을 특별재판소 설치를 국제사회에 주문했다. 코너웨이 의원은 성명에서 "북한 노동교화소에서 자행된 살인, 대량 살상, 고문, 성폭행 등은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인권 유린 행위로 몸서리칠 정도"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