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교회, 교회당 이전 감사 찬양예배
2018-03-08 (목)
에벤에셀교회 이전감사 예배에서 김환중 담임 목사가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에벤 에셀교회)
산호세에서 플레젠튼으로 교회당을 이전한 에벤에셀교회(담임 김환중목사)가 4일 교회 이전 감사찬양예배를 드렸다.
김환중 담임목사 집례의 이전감사 찬양예배는 아마추어 뮤지션으로 구성된 우리 앙상블(클라리넷 합주단)의 “내 주를 가까이와 말롯테의 주기도문” 으로 시작됐다. 이어 만남 남성중창단(지휘 계윤실)의 “하늘을 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세상을 살다가 마음의 먹먹함이 내 삶을 짓누를 때 그제서야 주님을 찾습니다... (이율구 작사, 작곡)연주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전통 성가복을 입고 등단한 Lynnewood Chancel Choir는 “What Deep and Wondrous Love”라는 전형적인 미국 복음성가를 선사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백석 목사는 디지털 호른으로 “가브리엘의 오보에(영화 미션중)”를 영화의 배경인 아마존의 영상과 영국의 유명 심포니 반주에 맞춰 연주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지휘 한수남)의 현대 재즈풍으로 편곡된 “하나님의 나팔소리”는 회중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날 김환중 목사는 “인생의 목적, 교회의 목적”이라는 설교에서 “모든 인생은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지음받은 존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에벤에셀교회 새 교회당 주소: 4444 Black Ave. Pleasan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