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력서 작성부터 실전면접까지 무료 지원
▶ ‘커리어 프렙 스쿨’ 웍샵 29일. 내달 4일 열려
코트라가 주최한 NYC 취업박람회 참가자들이 한인 멘토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코트라(KOTRA) 뉴욕무역관(관장 손수득)이 한인 1.5세 및 한인 유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한 ‘커리어 프렙 스쿨’(Career Prep School)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트라 뉴욕 K-Move 센터가 운영하는 ‘NYC K-Move 커리어 프렙 스쿨’은 이력서 작성 팁과 면접 준비, 취업까지를 원스탑 지원하는 일종의 취업지원 학교다.
올해 ‘커리어 프렙 스쿨’은 웍샵과 모의면접, 집중 멘토링, 실전면접 등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취업 박람회’(4th K-Move Career Fair NYC) 참가 기업 인터뷰(실전면접)로 이어져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커리어 프렙 스쿨’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며 정원은 선착순 최대 40명이다. 올해 웍샵은 3월29일(목요일)과 4월4일(수요일) 오후 6시~8시 두 차례 실시되는데 이틀 중 하루만 참가하면 된다.
분야별로 진행되는 모의면접은 ▲금융분야 4월18일(수요일) 오후 5시30분~8시 ▲IT분야 4월19일(수요일) 오후 5시30분~8시 ▲컨설팅 분야 4월25일(수요일) 오후 5시30분~8시 ▲보건, 패션, 건축분야(목요일) 오후 5시30분~8시까지 각각 실시된다.
또한 집중 멘토링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분야별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집중 멘토링에 초빙된 멘토들은 제이 김(Jay Kim/ Ernst Young), 김태규 (Taekyu Kim/Societe Generale), 문국상(JP Morgan VP), 박승준 (JP Morgan VP), 레이 박(Ray Park/NOMURA Research Institute 부문장), 양유나(Yuna Yang), 빅터 김(Victor Kim/ Montefiore Hospital (Senior Recruiter) 등이다.
‘커리어 프렙 스쿨’을 담당하고 있는 코트라 뉴욕 K-Move센터의 박준섭 과장은 “올해 스쿨은 모의 면접과 집중 멘토링에 중점을 둬 학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 “모의면접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5월31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4회 K-Move 취업박람회’(4th K-Move Career Fair NYC) 참가 기업과의 인터뷰 일정을 확정,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커리어 프렙 스쿨’은 미국 내 취업을 준비 중인 한인 1.5세 혹은 한인 유학생은 누구나(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포함) 지원할 수 있다.
커리어 프렙 스쿨 장소: KOTRA 무역관 회의실(460 Park Ave 14th FL New York NY 10022)
등록신청: https://goo.gl/forms/FQUTRWFWfvY1mUWo1
문의: 박준섭 과장 joonpark.kotra@gmail.com/646-918-5831/5706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