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하원의원 도전 영 김 후보 후원회

2018-03-03 (토)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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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랜초코도바

연방하원의원 도전 영 김 후보 후원회
한인 여성으로 첫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김영옥, 56, 사진) 전 가주하원의원을 지원하는 후원회가 28일 북가주에서 열린다.

정승덕 SF평통 회장이 주관 주최하는 기금모금 리셉션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랜초코도바 코리아나플라자 내 The Red Alcove Restaurant(10971 Olson Dr., Rancho Cordov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덕 회장은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영 김 후보는 은퇴를 선언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이라면서 “에드 로이스 의원의 공식지지를 받은 영 김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영 김 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 회장은 “24일 실리콘밸리 중국커뮤니티에서 영 김 후보를 위해 후원회를 개최해주는 것으로 안다”면서 “평통 이름으로 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평통에서도 정치력 신장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 김 전 의원이 올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면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 26년만에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배출되는 것이다.

▲문의 정승덕 위원장 (408)892-1188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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