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파손 25% 늘어”
▶ 살인사건은 3.4% 감소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타겟으로 한 SF의 차량파손•털이 범죄는 지난해 25% 증가, 악명을 떨쳤다.
이같은 통계는 1일 SF경찰국이 FBI에 보고한 2017년 범죄통계에서 드러났다.
살인사건은 전년대비 3.4%, 총기 살인사건은 5%, 비총기 사건(Non-fatal shooting incidents)은 15.8%, 인신매매 사건은 32.6% 감소했다.
반면 강간사건은 7%, 강도사건은 1% 등 폭력범죄는 약 2% 증가했다.
SF경찰국은 하루 평균 85건, 매 17분마다 일어나는 차량파손,털이 범죄를 줄이기 위해 특별전담반 구성 등 지난달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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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