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뉴저지/ 뉴저지주, 미국기후동맹 가입

2018-03-05 (월) 12:00:00 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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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기후협정 따르자는 조직…뉴욕 등 이어 네 번째 주

뉴저지 주가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했던 파리기후협정(Paris Climate Accord)을 따르자는 미국기후동맹(United States Climate Alliance)에 가입했다. 이로써 뉴저지는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에 이어 파리 기후 협정을 준수하는 네 번째 주가 되었다. 미국기후동맹은 프럼프 대통령이 파리협정을 탈퇴한다는 의사를 밝힌 후 조직된 그룹이다.

민주당 의원들에 위해 발의돼 지난 2월21일 법제화된 이 법은 1월8일 주의회를 통과한 바 있으나 크리스티 전 주지사의 비토 꾸러미에 들어 있다가 이번에 승인을 얻은 것이다.

이 법안 상정에 가담했던 Mukherji의원은 성명을 통해 “과학으로 밝혀진 것은 무시되지 말아야 하며, 지구 온난화는 현실이다. 파리기후협약을 폐기하는 것은 여러 세대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실수다”라고 말하며, 이번의 기후동맹 가입이 지구 온난화 방지를 휘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Zwicker의원은 여기에 덧붙여 “우리는 파리협정을 탈퇴하려는 트럽프 행정부의 정책에 반대한다”고 밝히며 진정한 환경 변화를 위해서는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함께 노력해야 하므로 뉴저지 주도 이러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그린하우스 개스를 많이 방출하는 나라로 꼽히는 게 현실이다. 미국, 중국, 인도와 유럽연합은 다른 모든 나라를 합친 만큼의 그린하우스 개스를 방출하고 있다.

<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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