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위한 준비 모임 개최
2018-03-02 (금) 12:00:00
이수경 기자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왼쪽부터)이 27일 박준용 총영사에게 와인을 선물한 후 이 문 한인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위원회]
몬트레이 지역 한국전 기념비 추진위원회(위원장 이 문)가 기념비 건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지난 27일 살리나스 소재 이케바나 식당에서 몬트레이 카운티 내 한국전 기념비 건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진 가운데, 박준용 SF총영사가 함께 자리해 건립에 관한 진행상황과 계획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토니 재향군인회장은 각기 다른 3종류의 기념비 도면을 보이며, 구체적인 설명으로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모임에서 박 총영사는 기념비 건립에 SF총영사관이 최대 협조할 것을 밝혔다.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은 “우리 모두의 일이지만 이 문 회장이 나서서 어려운 일을 진행하기에 우리 모두 돕기를 자청했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박준용 SF총영사, 이 문 건립추진위원장 겸 한인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 살리나스 시장 및 시의원, 재향군인회장, 한인회 임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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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