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 문화원, 노인센터 방문해 공연

2018-02-28 (수) 12:00:0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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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한 노인들에 즐거움 선사

몬트레이 문화원, 노인센터 방문해 공연

몬트레이 문화원 단원들이 지난 25일 방문한 리플링 리버 노인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몬트레이 문화원]

몬트레이 문화원(원장 이영숙)이 지난 25일 카멜 밸리의 노인센터를 방문해 한국문화와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이영숙 원장과 문화원 어린이 단원 10여명은 카멜 밸리에 위치한 리플링 리버 노인센터를 방문, 설장구와 부채춤 등의 한국전통 공연과 영어와 한국어로 찬송가를 불러 노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했다.

또한 공연 후 문화원에서 준비한 김밥과 잡채 등의 한식을 선보여 이날의 인기를 더했다.

카사노바 문화원 홍보부장은”한국문화와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린 단원들의 모습이 장하다”면서 “진정한 삶의 보람을 깨달아가는 단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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