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강세
2018-02-27 (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9.28포인트(1.58%) 상승한 25,709.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30포인트(1.18%) 오른 2,779.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4.07포인트(1.15%) 높은 7,421.4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강세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지난주 기록한 4년 만에 최고치에서 내려 2.85% 수준에서 움직이며 시장 안정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