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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주택판매량 탑10’’발표 … 퀸즈 4곳 가장 많아

2018-02-23 (금)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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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소재 건물 463건 1위 올라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프로퍼티샤크(PropertyShark)가 2017년도 뉴욕시 주택판매량 상위 탑10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개 건물 중 7개 빌딩이 3자릿수 판매량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퀸즈 소재 건물이 10위 안에 4개나 포함됐다.

1위는 463건의 거래가 이뤄진 퀸즈 플러싱 소재 더 그랜드 앳 스카이뷰 파크(The Grand at Sky View Parc)가 차지했다. 79만4,223달러의 판매 중간가인 이 주택은 1,200개의 유닛에 80만 스퀘어핏의 쇼핑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2위는 89만6,060달러의 판매 중간가를 보인 브루클린의 ‘550 밴더빌트’가 173건, 3위는 141건의 판매량과 103만3,524달러의 판매 중간가를 보인 ‘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가 차지했다.

맨하탄 주택 중에서는 맨하탄 어퍼웨스트 소재 ’원 웨스트 엔드(One West End)'가 133건의 판매량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후 순위에서 퀸즈는 롱아일랜드시티의 ‘더 해리슨(The Harrison)'이 9위를, 플러싱의 ’이스트 웨스트 타워(East West Tower)‘가 10위를 차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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