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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당, ‘서예 무료강의’

2018-02-22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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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매주 토요일 개설

사랑의 학당, ‘서예 무료강의’

몬트레이 사랑의 학당에서 서예를 지도하는 손우파 선생(맨왼쪽)과 수강생들.맨 오른쪽은 한재현 담임 목사. [사진 사랑의 교회]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담임 한재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1월에 ‘사랑의 학당’을 개학하여 서예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사랑의 학당’은 앞으로 음악과 시교실도 열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차원으로 먼저 서예를 지도하고 있으며 한인이든 외국인이든 누구나 수강을 환영하고 있다.

서예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기초부터 한문 5체(해서, 행서, 예서, 초서, 전서)와 한글 3체(궁체, 판본체, 편지체)를 가르친다. 천자문과 사자성어도 배울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서예는 오랫동안 서예를 연마하고 지도해 온 손우파 선생이 맡고 있다. 학당 개강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장소는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 :381 high St. Monterey, CA 93940.

서예에 관심있는 분은 총무 김여근 집사(831-210-9000/ saranghakdang@gmail.com) 에게 문의하면 된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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