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는 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4월 치러질 골프대회 관련 사항을 논의 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미선)는 지난 9일 오후 6시 한국학교에서 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4월 28일로 예정된 골프대회를 논의했다.
이미선 이사장은 "한국학교의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인 골프대회를 알차게 치를 수 있도록 이사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잔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나, 학교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진순 교장의 학사 및 재정보고로 시작되었으며, 골프대회와 관련한 안건을 논의 했다. 골프대회는 오는 4월 28일 새크라멘토 프리포트에 위치한 바틀리 캐버너 골프코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알리며, 대회장과 진행위원, 홀인원 스폰서, 경품, 트로피, 후원, 음식 등 세세한 부분까지 이사들이 역할을 분담했다.
한국학교는 이외에도 지난 해 전통예복 패션쇼를 통해 소개한 왕과 왕비 복 등 전통의상을 전시할 전시관 마련과 학교 행사와 지역사회 행사시 필요한 방송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방송실을 새로인 단장할 것도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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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