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트레인 자동차와 충돌

2018-02-14 (수) 12:00:00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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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피해는 없어

팔로알토에서 칼트레인이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오후 7시 30분 경 찰스턴로드와 알마스트리트 부근 교차로에서 남쪽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칼트레인이 기차트랙 위에 있던 자동차와 충돌했다. 이 충돌로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했고, 경찰과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자동차 탑승자들은 충돌직전 탈출해 화를 면했다고 전했다.


칼트레인 관계자는 당시 칼트레인에는 60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경찰국은 이 사고로 찰스턴로드 교차로가 폐쇄됐으며 알마스트리트에서 지연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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