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뮤지엄 음력설 행사

2018-02-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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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이영민 작가 복주머니 워크숍

오클랜드뮤지엄 음력설 행사
오클랜드뮤지엄(OMCA) ‘제17회 음력설맞이 행사’가 25일 열린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아시안 전통 공연예술, 공예, 음식, 시연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중국, 티벳,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캘리포니아에서 대표되는 다양한 아시아권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국 공연그룹의 케이팝 댄스, 환상적인 사자춤, 용춤, 마술쇼, 필리핀 전통춤, 일본 궁중음악, 베트남 마샬아트 등이 공연된다.


또한 이영민 보자기 작가<사진>가 복주머니 워크숍, 베트남 스프링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상디자인과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이영민씨는 2004년부터 보자기 강연과 워크샵 등을 개최해왔다. SF아시안아트뮤지엄 한국의날 행사, 오클랜드 뮤지엄 음력 설 행사에 매년 참석, 한국의 미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있다.

한편 황금 개띠 해 기념 페팅 주(Petting Zoo), 구조견 시범, 애완견 입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14.95달러, 시니어/학생 10.95달러, 유스 6.95달러. 자세한 사항은 http://museumca.org/LNY20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1000 Oak St., Oak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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