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체육회 임시 총회

2018-02-07 (수) 12:00:00 장은주 기자
크게 작게

▶ 사업계회 등 토의

SF 체육회 임시 총회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임시 총회를 열고 체육회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사진 왼쪽 부터 박종근, 박양규, 조현진, 이문희, 한지환, 서청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박양규)는 지난 3일 오후 6시 새크라멘토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재정보고 및 2018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회장과 박종근 부회장, 한지환 사무총장, 조현진 볼링 협회장, 서청진 수영협회장, 이동훈 씨름 협회장, 이문희 총무 이사 등이 참석했다.

SF 체육회는 올해 생활 체육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볼링,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의 종목을 동포들과 함께 배우고 즐길예정이다. 또한 4월 20대 회장 선출 후 20대 체육회가 6월에 순조롭게 출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 6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재미 볼링협회장배' 전미주 재미 볼링대회를 주관하게 된 SF 체육회는 조현진 볼링 협회장을 중심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SF 체육회는 관할인 새크라멘토에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학교(교장 이진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볼링교실을 오는 3월 17일(토)에 열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