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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신년하례회

2018-02-01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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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목회 기운’ 함께 나눠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신년하례회

캘리포니아 네바다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베델연합감리교회에서 신년 하례회를 가진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캘 네바다 연회]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회(회장 정현섭 목사) 주최의 신년하례회가 지난 15일 산호세 베델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인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연회 소속의 한인교회 시무 목회자와 부교역자, 그리고 타인종 목회를 하고 있는 한인 목사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2018년 새로운 목회의 기운과 힘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특별히 북가주 여선교회 회원들이 친교를 위한 음식과 선물들을 제공하고 섬김과 봉사로 더욱 은혜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혁인 목사(열린교회) 사회에 의한 말씀은 타인종 목회를 하고 있는 김옥연 목사(캠벨 UMC)가 전했다.

특히 축도는 최근 암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박선용 은퇴목사가 함으로써 더 없이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2부 순서는 목회자 자녀들의 세배와 점심 식사 이후에는 윷놀이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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