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행 4분기 순익 234만 달러
2018-02-01 (목)
최희은 기자
태평양 은행은 30일 지난해 4분기에 234만 달러(주당 17센트)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45.8% 감소한 것이다.
이같은 분기별 순익 감소는 4분기에 이연법인세 자산(DTA) 재평가 및 부실대출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비용 110만 달러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전체 순익 규모는 1,640만 달러(주당 1.21달러)로 17.1%나 증가했다.
4분기 현재 총 자산 규모는 14억4,200만 달러로 17.6% 증가세를 이뤘다. 예금고는 12억5,12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순대출(NLR)은 11억7,77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5% 각각 늘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