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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전직원에 1,500달러 특별 보너스 지급

2018-01-31 (수)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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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제 개편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

노아은행 (행장 신응수, 이사장 김영만) 은 내달 8일 직원 전원에게 1500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일괄 지급한다.

노아은행은 도널드 트럼프의 세제 개편에 따른 법인세 감면으로 발생한 이익을 직원들과 나누고자 30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말에 지급된 인센티브와는 별도로, 지급되는 것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미국 행정부의 감세 법안에 힘입어 임금인상 및 보너스를 지급하고, 사원 복지 확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 고 말했다.

노아은행은 뉴저지와 뉴욕, 펜실베니아에 약 7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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